본문 바로가기

생각정리19

새로운 학습과 프로젝트 시작! SwiftUI로 진행하던 블록와이드를 작업하다가.. 결심하였다. UIKit으로 새로운 어플을 처음부터 다시 만든다. 코인겍코에서 받아오던 리스트를 업비트에서 받아오는 리스트로 교체하려고 하니 검색목록, 검색, 세부 화면 등 수정해야 할 것들이 한둘이 아니다. 거의 앱을 처음부터 다시 만드는 수준이다. 그런데 그러한 과정에서 크게 배우거나 도전할 과제가 있지는 않을 것 같았다. 최근까지 진행했던 업비트 RestAPI로 데이터 받아와서 뿌려주기, 웹소켓 API 활용하기, 실시간 데이터를 비동기 처리하기 등은 매우 도전적인 과제였고 새로운 학습이었다. 하지만 구현한 업비트 리스트를 기반으로 앱의 기능을 다시 만드는 것은 이미 해본 것들이었고, 코드가 유지보수가 어렵게 제작이 되어서 그런지 거의 새롭게 만드는 .. 2023. 3. 19.
결국 문제는 선택과 집중.. 요즘 들어 고민이 많아졌다. 앞으로의 선택과 집중에 대한 것.. 요즘 나는 뭘 했을까? 업비트에서 웹소켓 API를 활용해 실시간 데이터를 화면에 뿌려주는 것을 구현 성공했다. 이 과정에서 메인쓰레드에서 너무 많은 작업을 해서 버벅였던 문제를 해결했다. 또한 백그라운드에서 포어그라운드, 포어그라운드에서 백그라운드로 움직일 때 소켓의 연결/닫기를 호출하여 컨트롤 하는 것도 구현했다. 결과적으로 1초에 몇번이고 웹소켓을 통해 끊임없이 데이터를 받아오고 가공하고 저장하고 화면에 업데이트하는 작업이 발생하지만 전혀 버벅임 없이 부드러운 앱이 되었다. Swift Concurrency를 통한 동시적 프로그래밍에 대한 개념도 어제, 오늘 학습하게 되어서 공부해서 코드에 적용해 볼 부분이 많다. 요즘 계속 갖게 되는 고.. 2023. 3. 15.
동시성 프로그래밍 공부하며, 앱 성능 개선하기 요즘 동시성 프로그래밍을 공부하고 있다. CPU, 쓰레드, Queue, GCD 등등 며칠 전만해도 블록와이드를 개발하며 동시성 프로그래밍이 뭔지 몰랐다. 하지만 우연하게 동시성 프로그래밍에 대한 강의를 들으며 개념에 대해서 알게 되었고, 앱 개발을 하며 필요가 점점 부각되어서 동시성 프로그래밍에 대해서 공부하고 있다. 왜 공부하게 되었나 앱에서 Rest API로 정보를 가져올 때에는 내가 굳이 다른 **Queue로 작업을 보내지 않아도 충분한 성능이 나왔다. 웬만한 네트워크 작업은 URLSession등의 기본 기능으로 Queue로 보내 다른 쓰레드에서 연산하게 해준다. 또한 데이터를 가공하는 연산 작업도 가끔씩 한순간만 발생하다보니 굳이 작업을 다른 쓰레드로 보내지 않아도 앱이 버벅이지 않았다. 하지만 .. 2023. 3. 11.
당근마켓 x 서핏 커피챗 후기 (iOS 개발자) 당근마켓과 서핏에서 진행한 커피챗 이벤트에 선정되어 커피챗의 기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두근두근.. 저와 커피챗을 가져주신 분은 당근마켓의 Global iOS 앱을 개발하고 계신 David 님이셨습니다. 여기서 잠깐.. 후기를 읽고 계신 분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 커피챗이 무엇인지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커피챗은 서구권에서는 이미 일상이 된 정보형 미팅으로 '궁금한 업계/회사/직무/학교'의 사람과 실제 만남을 통해 커피 한 잔 마시며 부담 없이 정보를 묻고 답하는 문화라고 하네요! 이러한 커피챗을 당근마켓과 서핏에서 진행하였고, 서핏의 이력서를 검토하고 선정된 사람들과 커피챗 시간을 갖는 이벤트였어요. 정말 감사하게도 저도 같이 선정된 것이죠! 🥰 면접이 아니었지만 현업에 계신 개발자분과 첫 대화였고, 더구나.. 2023. 2. 17.
ChatGPT를 사용해 iOS 개발해본 후기 Chat GPT가 요즘 핫하다. 어떤 제품이길래 이렇게 이슈가 되는지 너무나 궁금했다. 처음 사용은 무료였기 때문에 과감하게 이것저것 실험해보았다. 결론부터 말하면 너무 좋아서 월 $20 요금제를 구매했다. 😍 1. 훌륭한 선배 개발자를 옆에 모시고 개발하는 느낌이다. 혼자 개발 공부하면서 내가 짠 코드가 좋은 코드인지, 더 좋은 방법은 없는지 궁금한 경우가 많았다. 누군가에게 코드 리뷰를 받고 싶지만.. 그 누군가를 찾는 것도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GPT에게 내가 짠 코드를 보여주고 "위의 코드를 개선해줘" 라고 하면 바로 개선해준다. 한발 더 나아가서 개선사항을 글로 설명도 해준다. 말 그대로 프로 개발자에게 과외를 받는 기분.. 내가 쓴 코드가 더 효율적으로 변하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의미.. 2023. 2. 11.
[블록와이드] 진행 한 것과 앞으로의 도전과제 앱을 출시하고 본격적으로 업데이트 작업에 들어갔다. 애플 심사를 통과할지도 모를 때에는 앱을 구체화하는 작업을 미루고 있었다. 출시될지도 모를 앱에 지나치게 에너지를 소모하는 일을 방지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애플 심사를 통과하고 세상에 공개된 지금, 앱 업데이트 작업을 열심히 진행하고 있다. 아직까지는 가까운 지인분들에게 소개하기도 민망한 수준인듯하다. 하하 1. 관심목록과 홈화면의 통합 수정 전에는 블록와이드의 첫 탭 화면이 관심목록이었다. 지인에게 어플을 소개하고 다운로드 받았을 때 지인을 맞이한 것은 관심목록이었다. 지인은 내게 이것이 무슨 앱인지 물어왔다. 오직 관심목록만을 보면서.. 확실히 첫 화면이 중요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하여 관심목록과 홈화면을 통합했고, 관심목록의 기.. 2023. 1. 27.